2016년 6월 24일 금요일

[9X년생 개발자 모임 특강 #1]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란 & 개발자의 9가지 기술



9X년생 개발자 모임(9XD)의 비정기 특강, 'XXD TO 9XD'의 첫 모임입니다.
선수 개발자(XX년생)가 시작하는 개발자(9X년생)에게 전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9X년생이 아니더라도, '시작하는 개발자'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___
공지사항
많은 분들의 참여 신청에 공간을 늘려, 대기자 20분을 참여자로 변경해드렸습니다.
못 오시는 분께서는 '참여취소'를 눌러 다른 분께서 오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상
꾸준히 성장하고 싶어하는 모든 개발자, 특히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

모임 장소 / 시간
강남역 2번출구 메리츠타워 16층 D2 Startup Factory
6월 24일 저녁 7:00 - 9:00
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니 간단하게 밥을 먹고 오시길 바랍니다.
(끝나고 뒷풀이에 참여하실 분들은 현금 10,000원을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강연자
박종천 / JC Park
한글과컴퓨터 개발팀장 6년
미국 보스톤의 다수 벤쳐에서 개발실장 (Technical Director) 5년
Blizzard 미국 얼바인 본사에서 수석개발자/개발팀장 (Lead Software Engineer) 11년
현재 넥슨 플랫폼본부 부본부장 (Vice President of Platform Technology)
총 개발경력 22년
강연경력:
NDC 2011, KGC 2011, ICON 2011, 엔씨소프트, 연세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NDC 2012, 다음커뮤니케이션
NDC 2013, KGC 2013, NHN Next
NDC 2015, 넥슨, 엔씨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 네시삼십삼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Microsoft Azure Conference, 서울예술대학교

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팀 빌딩 / How to build a team to ship a great product
효율적인 팀 관리 / Effective Team Management
채용 프로세스 분석 / Hiring Process
좋은 품질을 위한 버그 관리 / Bug Management
효율적인 시간 관리/ Effective Time Management
개발자가 갖추어야 할 9가지 기술 / 9 Skills for Developers
훌륭한 개발팀장이 되려면? / Software Development Manager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 Game Software Engineer


주최
9X년생 개발자 모임(9XD)
 
[1회 모임]
사진: https://goo.gl/photos/TrobCJEfzJrvTN1d9
 
[2회 모임]
사진: https://goo.gl/photos/MxWSVxAiUfmv5c1M7
[3회 모임]
모임: http://onoffmix.com/event/68393  키노트: http://www.slideshare.net/jayjin0427/3-9x  사진: https://goo.gl/photos/iizT5G4UtmuBGe
여기까지 모임 소개

거의 3분컷? 대단한 커뮤니티이다. 3분만에 모집이 마감이 되었는 데
내가 이걸 하하하!
KSUG 세미나에 감동의 여운이 남아 모든 세미나에 다 참가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 물론 뒷풀이는 가지 못했다..ㅠㅠ 친하지 않으니 다음 기회에


9XD모임 관리자이신 진유림님인듯 보인다.

카카오 오픈 채팅방이라는 데 아직도 있나? 난 들어가보지를 않았다.

오늘의 강연자 : 박종천님 NEXON VP

주로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였는 데 나는 게임 개발자가 될 생각도 없고
실력은 더욱 없기 때문에 게임보다는 중심적인 흐름에 대하여 많이 집중했다.

  • 강연자 소개
일단 경력은 위에 있으니 생략하고 한국의 개발 환경 증진을 위해
직접 돌아왔다고 하셨다. 다른 대기업과의 컨택도 있었지만
밝힐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Nexon으로 오게 되셨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개발을 접하신 것 같다. (이런 분들이 주로 천재형에 가까운 것 같아 부럽다)
대학시절에는 노래방 프로그램도 만들어 판매하셨었다더라 (나는 뭐하는 건지)

블리자드라고 해서 엄청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데 그곳도 문제가 존재하며
해외라고해서 자유로운 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1 한글채팅 패치 / WoW 패치작업 / 하스스톤 개발 등을 주로 하셨다고 했다.
스타1 한글패치는 참 신기하다.. 초딩시절때 갑자기 한글채팅이 되서 신기했던 기억이..





  • 강연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위트도 있고 유머있으셨는 데
중요한 얘기에서는 진지하게 조언해주셨다 
또 두서없이 제대로 적지 못해서 일단 중요한 부분만 적어야겠다.

클라우드와 AWS 엄청난 전망이 있다.
-> 앞으로는 클라우드를 아는 개발자와 모르는 개발자로 분류될 것이다.

자신이 하는 것만한다면 한계가 올 것이다.
-> 꾸준히 공부하고 대비해야 한다

결국은 기초를 튼튼히 해야한다.
-> 마치 근육과도 같다는

언어를 배울때는 역사와 변화까지 빠삭하게 파악해야한다.
-> 한가지 언어를 주력으로 배울때 역사와 변화는 당연히 알게되는 부분이다.

Critical Thinking
-> 하나의 개발을 진행하면서 문제를 풀고 그것을 왜 풀었는지,
왜 그렇게 할 수 박에 없었는지 등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생각

개발자의 능력은 계속 공부하는 것
->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같은 걸 여러번 만들어서 실력을 쌓는다
-> 적어도 3번!

사내에서 자기 발전을 위한 방법을 찾는다.
->  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한가지 회사가 아닌 어느 회사를 갈 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 능력없을 때 생기는 기회는 저주다 무너지게 된다.

재능이 있어야한다.
-> 적어도 싸인 코싸인은 구분하자

적을 만들지말라
-> 인간관계는 굉장히 중요하다. 개발만 잘해서는 소용없다. 적어도 적은 만들지 말라

인공지능은 발전한다 대비는 해놓자.

모여서 코딩하라
-> 모각코!! (" http://devjang.blogspot.com/2016/10/blog-post_2.html ")

프로세스로 실패를 막고 개선을 하라

어제처럼 일하면 어제같은 결과만 나온다.

The Joel test 12steps

인생의 프로세스를 생각한다.

세상은 배우는 자 배우지 않는자로 나누어진다.


“새가 부러질 수도 있는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은
나뭇가지가 부러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러져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를 쉽게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이면에 있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착실히 내실을 다지고 그것을 잘 배우며
다른 사람과 충돌하지 않고 착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확실히 외국에서 활동하던 개발자셔서 그런지
더욱 더 넓은 사고와 넓은 경험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게임 개발자에 흥미가 생기거나 더 알게 된 계기보다는
내 사고를 더 넓힐 수 있었고
외국에서도 개발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했었는 데
쉬운 일이 절대 아니지만 불가능도 아니겠구나 싶었다.



다른 장소이지만 같은 내용 강좌 :
( https://storify.com/startupall/gg )
동영상 :
( https://youtu.be/fHyTA-UIcqs )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지속하는 힘


사진 출처 : 네이버 북

목   차

추천의 글_ 우리는 이런 책을 기다려왔다!프롤로그_ 꾸준함이 특별한 인생을 만듭니다
제1장 나는 왜 작은 일도 오래 하지 못할까?
: 습관의 정체를 알자
인생을 가치 있게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
지속하는 힘은 평범한 사람에게 더욱 중요하다 
무엇을 해도 지속하지 못하는 단 한 가지 이유
뇌 과학에서 말하는 습관의 정체
습관은 신념이다
누구나 두 가지 자아를 갖고 있다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습관 사이클
의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쇠퇴한다
결심만 하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그만둬야지’ 하고 생각할수록 그만두기 힘들다
단 1퍼센트의 성장으로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제1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1 습관은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제2장 ‘시작하는’ 기술
의욕이 없어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귀차니즘에 빠지자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다
시작할 때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다
스스로를 어린아이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명상을 한다 
큰 스테이크는 작은 조각으로 잘라 먹는다
나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뇌를 흥분시킨다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하고 싶어지는 심리를 이용한다
음악을 이용해 스위치를 켠다
내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는가
행동으로 옮기기 전 반드시 이해득실을 따진다
때로는 질투나 분노 같은 네거티브 파워에 몸을 맡긴다
위인의 명언을 질타와 격려로 삼는다
해야 할 일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종이에 적는다 
*제2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2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습니다
제3장 ‘지속하는’ 기술
도중에 그만두지 않기 위한 메커니즘 만들기
지속해야 하는 이유, 그만둘 수 없는 이유를 끊임없이 나열한다 
‘점’과 ‘점’을 잇는다
서로 받쳐주는 친구를 많이 만든다
자신이 어떤 일을 포기하고 그만둘 때의 패턴을 파악한다 
목표와 비전을 말로 분명히 표현한다
위기의 순간에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답
고수는 내가 아닌 타인에게서 기쁨을 발견한다
같은 시간대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면 뇌에 입력된다
기존의 습관과 연계하면 새로운 습관 만들기가 훨씬 쉽다
매일 하는 일도 언제나 똑같은 상황은 피한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습관으로 만드는 새로운 생각
그날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방법
*제3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3 시작하게 하는 힘이 동기라면 지속하게 하는 힘은 습관입니다
제4장 ‘그만두는’ 기술
그만둘 수 있을 때 비로소 습관화가 완성된다
그만둘 때도 요령과 원칙이 있다
그만두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지각 상습범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낡은 습관을 바꿀 절호의 기회
내 눈에 보이지 않아야 그만둘 수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뜨린다
잠시 뒤로 미루고 냉정을 찾을 시간을 확보한다
지출을 줄여할 때는 돈을 갖고 다니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욕망을 채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꿈꾸는 당신에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변명을 끊어라
*제4장의 핵심
*special advice 04 뇌는 습관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에필로그_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근거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목차 출처 : 예스24

총   평

“자바지기 박재성”님께 받은 자료속 추천도서 목록에 하나이기도 한 책이다.
일단 책은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적은 분량이지만 굉장히 괜찮은 책이다.
역시 책은 두껍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얇다고 부족한 것도 아닌 것이다.
나는 수많은 자기개발서를 읽어봤지만 그중 절반 이상은 도움이 되지않거나
그저 동기부여만 주거나 꿈만 가득가지라는 내용만 주구장창 나오는 책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무언가를 지속하라는 내용을 강조한다.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지속하여 나의 습관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해결방안과 상황제시 등 방향을 알려주는 책의 가르침이랄까
이 부분은 확실히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주절주절 명언만 가득한 자기개발서보다 백번 나은 부분이다.
지속하여 습관을 유지해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유혹들과 애로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는 게 좋을지 좋은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한다.
전체적으로 책 자체가 해결방안 위주로 큰 로드맵이 짜여져있다.
나는 이 책을보고 하루에 전공서 아닌 다른 책을 50페이지씩 읽기로 약속하였다.
보통 자기개발서는 보고 다시 중고서점으로 가져가거나 괜찮은 책은 지인에게
선물로 주거나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2016년 6월 21일 화요일

습관의 재발견


습관의 재발견

사진 출처 : http://www.businessbooks.co.kr


목 차

1장_ 작은 행동, 큰 결과

모든 변화는 ‘팔굽혀펴기 한 번’에서 시작되었다 | 나쁜 습관을 끊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게 더 쉽다 | 작은 습관이 만들어 내는 변화: 사소한 행동, 위대한 결과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습관의 과학 | 당신도 모르는 습관의 세 가지 비밀 |

2장_ 습관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우리의 뇌는 느리고 게으르도록 진화했다 | 힘세고 멍청한 로봇과 영리하지만 피곤한 관리자 | 생각하는 사람: 행동을 결정하는 머릿속 감독관 | 프로그래밍된 뇌: 좋은 습관을 ‘자동화’하는 방법

3장_ 의지력, 습관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동기 만능주의 신화’의 수많은 문제들 | 의지력이 동기를 능가할 수 있는 이유 | 의지력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4장_ 당신의 한계를 넓혀 주는 작은 습관의 힘 
작은 습관을 위협하는 다섯 가지 요인 | 작은 습관은 당신의 ‘컴포트 존’을 넓힌다 | 거부감의 장벽에 부딪히는 두 번의 순간들 | 거부감의 장벽을 넘어서는 작은 도약

5장_ 작은 습관만의 작지만 위대한 차이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 스스로를 믿게 된다 | 자율성을 부여한다 | 추상적이든, 구체적이든 반드시 목표를 이루게 된다 | 두려움과 회의, 망설임을 없앤다 | 목적의식을 갖고 살게 한다

6장_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
1단계: 작은 습관과 작은 계획을 선택하라 | 2단계: ‘왜?’라고 물어 핵심을 파고들어라 | 3단계: 습관 신호를 정하라 | 4단계: 보상 계획을 세워라 | 5단계: 모든 걸 적어 놓아라 | 6단계: 작게 생각하라 | 7단계: 높은 기대를 버려라 | 8단계: 징후를 찾아라. 단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7장_ 작은 습관을 위한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1: 부정행위는 금물이다 | 체크리스트 2: 어떤 진척이든 만족하라 | 체크리스트 3: 자주 보상을 내려라 | 체크리스트 4: 분별력을 유지하라 | 체크리스트 5: 강한 거부감이 들면 한 발 후퇴하라 | 체크리스트 6: 얼마나 쉬운 일인지 스스로에게 상기시켜라 | 체크리스트 7: 너무 작아 효과가 없는 목표는 없다 | 체크리스트 8: 큰 목표가 아닌 초과 달성에 에너지를 쏟아라

목차 출처 : http://www.businessbooks.co.kr

총 평

이 전에 읽은 “지속하는 힘”이라는 책과 유사하며 추구하는 내용도 비슷한 책이다.
지속하는 힘에서는 저자가 1일 1블로그를 하면서 무엇이든 꾸준히~~정말 꾸준히 한다면
그 자신감을 통해 성장하며 완성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뭐 이런 내용의 반복과 실천법이 나오던 책이다
반면 이 책은 굉장히 비슷하지만 모든 목표를 굉장히 작고 사치스러울 정도로 쉬운 것으로 하라는 것
거의 책의 마지막장까지 세뇌되다 싶이 반복적으로 나왔다. 한마디로 너무나 쉬워서
작심삼일로 가지 않는 그런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큰 누적 효과와
즐거움으로 더 큰 목표를 가지게되는 자신과 마주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하루에 팔굽혀펴기 단 1개로 시작을 통해 헬스도 다니고 건강에 신경쓰면서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게 되어 발전했다는 내용이다.
또한 흔히 말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꿈꾸는 다락방같은 자기개발서를 까는 내용도 굉장히 많다.
그냥 하면된다.라는 동기만 심어주는 책은 볼 가치도 없다는 내용이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나 또한 맨날 결심만 크게 하고 별로 한것도 없는 데 좌절하기만 했다.
결국 나는 하루에 팔굽혀펴기 1~5개하기 / 일일 달력 넘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시작일뿐이고 공부에 더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결론! 너무나 쉬워서 포기하지않을 정도로 쉬운 일부터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먹고 코딩하고 사랑하기, 오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by KSUG





먹고 코딩하고 사랑하기, 오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개발’ 을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 개발자.

IT에 대한 비중이 높아질수록 개발자에 대한 의존성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서 개발자가 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경기가 나빠지면 제일 먼저 정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 다양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진로로 나아가며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개발자들...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나, 잘하고 있는걸까? 다음에는 어떻게 하지? 이대로 계속해야할까?
이직할까? 그럼 어디로가지? 어떤 준비를 하지? 사업을 해볼까?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지만 그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 나는 개발자로서 일하고 싶은데 회사는 내가 경력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업무를 시킨다.
  • 내 경력 잘 관리하고 있는걸까?
  • 이직은 어떻게 하지?

이 질문들에 명확한 해답을 찾기가 어렵다. 해답을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다. 이런 때, 누군가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봤습니다!!

  • 오래된 노땅 개발자
  • 학생과 사회 초년생들의 멘토가 되어준 개발자
  •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까지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개발자 
  • 이제 좀 이 바닥에 적응한 개발자 
  • 판교 연예인이라 불리우는 개발자 
  •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
  • 그리고, 그들과 함께 왕성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줄 펀펀(funfun)한 사회자

개발자의 경력관리!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정리할 지 이야기할 수 있는 개발자들의 토크쇼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세미나 참여 설명 글


꽤나 인기 있어보였고 그저 개발자가 뭔지도 모르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 나에게!
딱이다 싶어서 굉장히 큰 용기를 내고 참여를 하게 되었다!

내 생애 첫!! Seminar!

도착하자마자 부스에서 사은품을 나누어준다
배달의 민족 협찬인가봉가


일단 얼굴은 찍지 말아달라는 발표자분들이 계셔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하였다.

다양한 멘토분들이 나오셨는 데 첫번째 멘토분은 젊어보이는 여성 개발자님이셨다


  • 시작하세요! 커뮤니티! by 이정희
주니어 개발자의 커뮤니티 활동 이야기
- 왜 이직을 했나
- 어떻게 이직을 했나
- 무엇을 알아 봤나
- 어떻게 알아 봤나

첫번째 회사부터 현 회사까지 어떤 경험과 어떤 이직 과정을 겪었는 지!
경험담을 설명해주시는 마치 무용담과 같이 느껴졌었다.


  • 1. 파견업체
일단 연봉 1600! 무려 1600부터 시작을 하셨단다.
성차별과 엄청난 출퇴근 거리
단 2개월만에 퇴직

  • 2. 관공서 SI
연봉 2000
java 개발 시작!
상사의 권유로 공부를 하는 건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는 말씀을..

  • 3. 웹 에이전시
연봉 2600
PHP, Javascript 개발
야근이 너무 과해서 라꾸라꾸 침대와 친해지셨다고 한다.

  • 4. 스타트업
지인 추천으로 취업했으나
엄청난 야근과 성격차이로 퇴사(안타까움 ㅠㅠ)


  • 5. 스타트업 
이전부터 낙방한 곳에 재도전을 하셨는 데
커뮤니티에 공개 이력서를 올려 3개월 수습 기회를 얻었으나!
수습 후 짤렸다고 한다....
굉장히 슬픈 이야기지만 엄청 멋지고 도전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짧은 시간내에 산전수전 고생을 하신것 같다.
그와중에도 커뮤니티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 부분 대단하다.
열정이 느껴졌고 여성분인데 스스로 잡부라고 칭한다니 멋지다.
또한 생활코딩의 이고잉님의 강의를 밥먹듯이 보셨다는 데
나는 놀면서 이고잉님 강의를 여유롭게 듣는다니....참 열심히해야겠다.


  • "더 나은 개발자 되기" by Outsider
정말...연예인 아웃사이더가 오는 줄 알았다..

결론! 공부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 그 자체 였다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실력이다

  • 회사가 찾는 사람? -> 잘할 것 같은 사람
  1. 열정있는 사람
  2. 빨리 배우는 개발자
  3. 가르치면 잘 할 개발자
-> 면접은 원하는 사람인지 보는 자리일뿐이다!
  • 어제의 나보다 더 좋은 개발자되기
"개발에서 배운 것을 기록한다"


  1. 설치방법
  2. 버그와 해결과정
  3. 몰랐던 기능이나 기술사용방법
  4. 새롭게 배운 개념이나 기술
  5. 궁금한 부분이나 이해 힘든 내용
  6. 버그리포팅

  • 블로그
  1. 공개되었기 때문에 상황조건을 설명해야한다
  2. 설명과정에서 배운다.
  3. 앱 개발할 때 설명과 코드를 분리한다!
  4. 설명부분과 연관된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다.
  5. 다른 사람을 가르쳐야 빨리 배운다!

  • 무엇을 공부해야하나요?
기술변화의 흐름을 파악한다.
개발서적과 레퍼런스 문서 보기
최신 유행 기술은 흐름만 파악하자
기초에 투자하자.
-> 실력의 차이는 기초와 이해에서 온다.
  1. 세미나 참가
  2. 블로그 구독 (RSS활용)
  3. SNS 활용 (트위터 등등)

  • 언어와 프레임워크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을 지식
  1. 투자 대비 효율이 좋다
  2. 쌓이면 쌓일 수록 큰 실력의 차이가 난다
  3. 어떤 지식이 이 부분에 속하는 지 구분할 수 있어야한다.

  •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1. 같은 관심사의 사람들과 교류는 즐겁다
  2. 좋은 개발자를 만나게 된다
  3. 기술에 대한 관심이 회사내에 갇히지 않는다
  4. 새로운 회사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 오픈소스활용 (잘 모르겠다..)
"가장 진보된 소프트웨어 개발문화이다"


  1. 버그리포팅 -> 해결법을 Pull Request한다
  2. 오픈 소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3. 협업을 배울 수 있다.
  4. 다름 사람의 코드를 배울 수 있다.


  • 오픈소스로 사이드프로젝트 진행
  1. 평소 만들고 싶은것을 만든다
  2. 불편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을 개선한다.
  3. 커밋메시지를 신경쓰자
  4. 코드는 계속 리펙토링한다.
  5. 테스트 작성 / 커버리지 측정 / CI환경에 신경쓴다.
  6. 코드 작성법, 접근 방법, 협업 방법을 미리 보여 줄 수있다.


어떻게 된게 개발 공부를 갓 시작한 나보다
하루하루 더 열심히 공부를 한다. 참 챙피했다.
나는 누구인가.... 그저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과 다르다.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할 직업과 기술을 원동력으로 한다.
공부가 뒤쳐지면 개발자 인생도 뒤쳐지는 것이다.
Outsider님 블로그 ( https://blog.outsider.ne.kr )


  • "경력, 이력서 관리하기" by 비공개..밝히지 않으셨다


  • 이직이야기
입사 3년차 이직률 40%이다!
입사 18년차에 첫 이직하게 되었다. 위기는 언젠가 온다.

옮기기전에 고려하자
주변에 모든 것이 바뀐다
대기업이 안정적이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안정적인 회사는 없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
1. 중소기업
지원팀이 없다. (PC설치 셀프는 기본)
나의 없무가 노출된다
기대를 받는다
사장의 감정이 곧..나의 감정이다.

2. 대기업
대접받는 착각이 든다.
지원부서 존재
교육을 시켜주더라
내가 일을 잘하는지 남에게 달려있다.
연간목표와 주간보고는 생명이다.
-> 올해의 달성 목표와 주간의 업무를 보고해야한다.

  • 경력직의 이력서관리
  1. 신입사원보다 경력직이 이력서를 더 신경쓰지 않는다.
  2. 신입(3~6개월 교육)과 경력을 뽑는 것은 완전히 다른 부분이다.
  3. 경력사원들은 기대감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4. 이력서는 회사의 키워드가 중요하다
  5. 항상 프로젝트 관리를 하자
  • 기타
  1. 기술사 취득..좋기는 좋다.
  2. 석사는 구조조정이나 승진시 사용된다
  3. 나의 채용담당자는 나의 편이다!
  4. 3년뒤 나갈 수 있는 직장이 좋다
  5. 이력서는 출력해서 본다.(링크만남기면 큰 일..)
  6.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쓰자
  7. 공백기간을 조심하자.
경력관리에 아주 빠삭하신 듯 보인다.
굉장히 유용한 내용이지만 나에게는 멀고 먼 이야기이라 씁쓸하다

  • 채용 : NHN / 우아한 형제들
NHN에서는 일주일에 40시간만 일하는 자율근무제를 소개하였다.
멋진 문화이지만 그에 해당하는 책임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력서가 회사의 입장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고려한 이력서가 많아
몇년동안 사람을 뽑지 못했다는 데.... 얼마나 들어가기가 힘들면 .........ㅠㅠ

배달의 민족 CTO님도 오셨다 (CTO가 뭔지 처음알았다는..)
작년에 30명을 채용했고 앞으로도 30명이상을 채용한다고 하시더라..
(나에게는 꿈만같은 이야기다)
기업의 이념과 가치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우아한 형제 출신들에게 치킨집...홍보를 도와준다는.......쩝..
(어린 시절에 치킨집 배달을 한 적이 있는 데 그당시 치킨접에 놀러오시던 찌라시 사장님들은 다 망하셔서 가정이 위험하다고 한다. 이런 분들을 구제해주는 프로젝트를 해서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 최종 : 멘토들의 토크쇼
굉장히 인상에 남고 재미있는 토크쇼였다.

큰기업의 CTO와 발표하셨던 패널분들 그리고 자바지기의 박재성님
토비의 스프링의 이일민님 등 엄청난 개발자분들이 많았다.

구글폼으로 비공개 질문까지 가능하였고 흥미진진한 시간이였다.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게 참....... 후회된다. 중요하게 적었던 것들만 리뷰

  • 오래개발하기
1. 개발을 좋아해야 한다.
2. 배우는 시간 대신 희생해야 할 것이 많다.

  • 일하면서 면접보기
1. 아프다고하자 (어쩔 수 없다면)
2. 저녁에도 면접을 보는 곳이 있다. 뽑아줄 사람들은 저녁에도 뽑아준다

  • 비전공자 30대에게 해줄만한 조언 (내 질문이다. 인기 폭발에 심각했다..)
1. 
28살 농촌인이 개발 시작했다. 시작할때부터 선을 그었다.
컴퓨터 전공에 머리 좋은 애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기초레벨 포기하고 공부했다.
초반에는 통했지만 결국은 기초다. 내가 좋아하고 경쟁력 있는 것 그것만 몇년을 하자. 
그걸 잘하게되면 결국 시야가 넓어져서 비슷해진다.
비전공자 독학은 정말 힘들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끼어들어라!

2.
전공자의 장점 별로 없다. 주변에 비전공자들이 더 잘한다.
하지만 자기 하기 나름이다.

3.
비전공자로 차별을 느꼈었다. 결국 노력이 중요하고 사람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 공부방법
1.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아 시간을 많이 썼다.
2.
내가 무엇을 포기할지 먼저 정하자.
새로운 기술이 너무 많아 이것저것 다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싶다면 먼저 라이브러리부터 찾아본다. 

3.
내가 재밌는걸 하는게 우선이다. 잡부가 되어도 상관없다





굉장한 세미나였다.
개발자가 무엇인지 검색도 많이 해보고 언어도 배워봤다고
공부하는 주제에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는 데 그게 아니였다.
개발자가 무엇인지뿐만아니라 세미나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게되었다.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였다.
앞으로 모든 세미나에 다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되었다.

공부만큼은 평생 열심히 해야겠다. 개발자는 공부해야한다.

개발자는 항상 고민이 많다.

이곳에서 공유된 커뮤니티도 필자가 모아놓은 곳에 따로 정리해두었다.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미쳐야 공부다

사진 출처 : 다산에듀

목   차

프롤로그 18시간 공부! 나를 변화시키는 출발점
Part1열등감으로 시작하고 꿈으로 미치다
– 열등감이야말로 최고의 원동력이다
열등감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다 | 부족함을 인정해야 길이 보인다 | 아들러, 사마천, 등소평, 루스벨트의 공통점은?
– 공부는 자신과 싸우는 과정이다
너 전교 1등 아니니? | 하루 18시간 공부에 도전하다 |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 나에게 공부의 목표는 나 자신이었다
– ‘꿈’은 공부를 춤추게 한다
꿈은 공부의 이유다 | 그들은 당신의 성공을 원치 않는다 | 꿈은 곧 도전이다
Part2 공부는 노력으로 시작해 노력으로 끝난다
– 노력은 포기로부터 시작된다
나는 공부하는 기계다 | 공부를 위해 포기했던 것들 | 나를 버리면 천하를 얻는다 | 모든 성공의 제1원칙, 기회비용 | 세상에 공짜는 없다
– 당신은 왜 유혹의 노예가 되었나요?
공부하려면 유혹거리부터 없애라 | 서서히 끊겠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라 |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변명은 이제 그만!
공부 잘하는 것들은 왜 재수가 없는가 | 핑계 대지 말고 너 자신을 알라 | 내 탓임을 인정하면 삶이 바뀐다
– 대단한 각오보다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그냥’ 하면 될 일이다 | 플래너가 필요 없는 자들 | 몸짱이 공부보다 쉽다
– 공신은 실수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 난다 | 컨디션 조절도 시험 과목이다 | 실수로 틀렸다? 그건 아마추어란 뜻이다
Part3 18시간 몰입하는 행복한 공부
– 꿈으로 도약하는 최고의 공부법
최고의 공부법은 삶을 바꿔 준다 | 기출문제에 모든 답이 있다 | 정답이 모래면 오답은 다이아몬드다 | 지금 할 것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 | 머리가 아닌 반복과 복습이 공신을 만든다 | 누구나 책 한 권을 통째로 외울 수 있다
– 집중과 몰입도 훈련이다
집중 안되면 집중하는 척이라도 해라 | 스톱워치와 함께 집중을 넘어 몰입으로 | 시험보다 공부 자체에 집중해야 진짜 공부! | 집착을 버리면 몰입이 가능하다| 몰입이 공부의 재미를 선물한다 | 휴식도 몰입의 다른 얼굴이다
– 18시간 공부, 과연 가능한가?
잠과의 전쟁에서 패하다 | 깨어 있는 시간이나 똑바로 해라 | 1초도 버리지 않는 공부 | 오답노트 대신 오답봉투 | 계획, 나한테 맞으면 장땡이다 | 자신의 ‘공부속도’를 먼저 알아라
– 원래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
독학이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 주다 | 선행학습의 두 얼굴 | 사교육이 독학을 이길 수 없는 이유
–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비결
보상이 빠르면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 상대성 이론을 알면 공부가 재미있다
Part4 공부, 당신은 할 수 있다
– 공부는 능력이 아니라 용기다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주변에 알려라 | 작은 용기가 큰 도움을 부른다 | 용기 없
– 덤벼라. 더 큰 목표와 꿈을 향해서
무모한 도전이 아름답다 | 내 이름은 빈센트 강
– 믿음이 결과를 만든다
왜 나는 서울대생이 되었는가? | 할 수 있다고 믿는 게 곧 실력이다 |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 멘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또 다른 나
단 한 명의 멘토가 있다면 | 공신닷컴에서 모교 선배를 멘토로 추천하는 이유| 멘토는 선생님이 아닌 파트너
– 공부는 현실이다
전국 수석 하기 vs 연예인 되기 | 과연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가? | 당신이라면 누굴 채용하겠는가? | 36,000원 vs 6,000원 | 하루하루가 모여 미래가 된다
에필로그 이 책을 본 독자들이 ‘공신 멘토’가 되길 바라며
목차 출처 : 네이버 북

총   평

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느 정도 공부 방법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다.
저자 강성태의 공신 운영과 학창시절 어떤 계기로 어떤 이유로 미친 것처럼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공부 방법과 해결방안 그리고 경험이 자서전처럼 술술 넘어간다.
마치 나도 공부를 안 하면 뒤처질 것만같은 기분이 들고 저자의 학창시절
미친 사람처럼 공부하는 그 모습이 나에게도 이입이 된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나는 보통 공부하기 전에 집중이 안 되면 한 단락씩 읽고는 했다.
하지만!! 너무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타겟팅한 서적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아 책이 문제가 아니라 타겟팅 자체가 내가 아닌데 구입한 나의 잘못이지만
그래도 인상적으로 보았다. 나도 1일 18시간 공부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