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앵귤러 첫걸음


개발 환경 설정부터 컴포넌트 테스트까지 다양한 예제로 익히는,
앵귤러 4. 타입스크립트 2.ECMAScript 6 기반

목차 및 상세정보


  • 소개
이 책은 이미 베타 리딩을 통해 접해본 경험이 있는 책이었다.
사실 원고를 보고 실망을 했었지만 직접 보면서 예제 부분이 맘에 들었던 책으로
굉장히 디테일하게 베타 리딩 소감을 전달했던 것이 기억난다.

일단 한빛에서는 "첫걸음" 이라는 책 제목을 요새 많이 쓰지만 첫걸음으로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요새 앵귤러나 리액트를 공부하려는 경우 개발자들도 많지만
퍼블리셔들도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을 접하는 입문자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앵귤러나 리액트를 위해서는 JavaScript뿐만 아니라
Webpack, Babel, TypeScript, EcmaScript6 이상을 습득해야 하는 데
이 책에서는 간단히 부록 형식으로만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초 수준의 이론을 설명하고 예제로 시작하는 흔한 과정이 아닌
예제를 통해 앵귤러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예제만 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독특하지만 현실적인 예제 위주의 서적
베타 리딩을 할 때는 몰랐지만 저자분께서 실제 현업에서 앵귤러를 접하며
습득한 것을 알게 되었고 어쩐지 예제가 독특하지만 대충 만든 예제가 아닌 깊이 있는
예제들로 빼곡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보통 Udemy 같은 동영상이나 실제 레퍼런스를 참조하며 공부했었는 데
Udemy에서 참신한 예제를 볼 때마다 역시 외국물은 다르구나 생각하고는 했는데

이 책에 있는 예제들 또한 이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국내에는 Firebase를 다룬 서적이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이 책에서는 Firebase도 다루고있다. 물론 굉장히 크게 다루는 건 아니지만
앵귤러와 Firebase는 모두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연동하여 학습하기 굉장히 좋다.

특히 해외에서는 앵귤러를 학습할 때 파이어베이스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또한 구조를 간한 트리를 통해 자주 설명해준다.
정말 컴포넌트화라는 건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구조를 시각화해서 보여준다는 것은
이제는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예제 코드의 가독성에 신경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기초와 입문을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한다

입문 또는 기초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ES6, TypeScript, JavaScript 등등
배워야 하는 건 산더미이다.

하지만 "앵귤러 첫걸음"과 함께라면 믿고 예제 위주로 습득을 하며
필요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을 찾아가며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효율적이며
빠르다고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사전 학습 없이 앵귤러를 공부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걸 위해서 지루하게 ES6와 TypeScript의 기초를 습득하다가
흥미를 잃기보다는 이렇게 예제 위주로 시작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학습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화 예제는 정말 알찬 구성을 지니고 있다

  • 총평
Back-end 개발자거나 Java 위주의 개발자인데 프론트엔드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젝트 연습이 필요한 개발자 (Back-end나 Java 개발자 앵귤러가 접하기 쉽다)

예제 위주의 학습이 몸에 맞는 앵귤러 초보자

TypeScript 또는 EcmaScript6 이상을 겉핥기로 습득하여 활용이 필요한 경우

위의 경우 앵귤러 첫걸음에 딱 맞는 독자가 아닐까 싶다.


난이도
🌕🌕🌕🌑🌑
흥미
🌕🌕🌕🌕🌑
깊이
🌕🌕🌕🌑🌑
가격
🌕🌕🌑🌑🌑


이 서평은 한빛비디어를 통해 제공받은 서적을 토대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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