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KOSTA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KOSTA 경진대회 참가하다

  • 행사내용


저번 주말에 이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주말 대체 수업을 들었어야했다.
순서로는 개발자분들의 세미나 -> 채용기업소개 -> KOSTA 상반기 수료자들 프로젝트
진행되었다.

  • 특강 SW 산업의 이해
박준성 교수님 (KAIST)

한때 CTO도 하신 경험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교수님이다
시작할때부터 굉장히 쓴소리를 많이 하셨다. (학생뿐만아니라 참여기업을 겨냥한듯)

요약식으로 작성하자면
  1. 방대해보이는 소프트웨어의 역사는 아직 어리다.
  2.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서버를 주목해야한다.
  3. 우리나라 SW업계는 창의성이 없다. 과거시절에 해외 기술을 베끼는 것이 기술이였다.
  4. 지금 SI업계와 대기업들은 해외 기술과 플랫폼에 의존적이다. 창의성이 전혀 없다.
  5. 기술문서 번역은 번역이다. 그저 베끼는 것이다. 차라리 기술문서를 만들어보라
  6. 아마존을 보라! 처음에는 그저 온라인서점이였다.
  7. 나도 기여하고 싶지만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다. 여러분들이 주도해달라

창의적인 것을 굉장히 강조하셨고 뼈대가 될만한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 특강 SW 기술의 이해

좋은 개발자 vs 나쁜 개발자
발표를 해주신 황상철 대표님.
http://www.slideshare.net/k16wire


현재는 스타트업의 대표로 지내고 계시다



  • 요즘 대세 언어?

Javascript 맞다 하지만 아직 Java C를 무시할 수 없다.

  • 폴리글랏!

다양한 언어를 접해보자. 그 속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과 난이도에 맞는 의도적수련이 필요하다

  • 개발자는 관점이 필요하다


결국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좋은 개발자의 조건은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1. 풀스택 개발을 할 줄은 알아야한다.
  2.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한다
  3.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4. 글쓰기를 잘해야한다.
과연.....

  • 특강 IT. SW기업 취업요령

IT회사의 인사담당을 주로 경험해보신 하이팩토리의 정기준 부사장님


책 홍보보다는 책의 내용을 참고 하셨다고 한다.
책을 공동 집필하심.


주로 면접관들이 이런 관점으로 사람을 파악한다고 한다.


꽤나 중요한 내용이다.
이 정도면 어느 면접이든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이 흔들렸다..


암기식 면접 좋지 않다!
연습하면서 그리고 직접 면접보면서 암기식 면접이 왜 안좋은 지 피부로 느꼈다.


스펙이 남들에 비해 부족할 때 행동요령? 정도이다.


파악하고 면접보면 좋다고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야 면접을...뭐 당연하지만 힘든 내용


면접의 다짐!


연락하면 멘토링을 해주신다고 한다.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안타깝다😱

  • 채용기업 소개 (쿠팡)
우리학원에 쿠팡이 오다니.......


개발자들의 천국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쿠팡.
쿠팡의 가치관과 비전 그리고 목표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쿠팡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가셨다.

결국 채용은 없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공채가 있으니
그때 많은 관심 달라는 이야기였다.

쿠팡 부스에서 간단히 이력서 상담을 받아봤다.
굉장히 친절하셨도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쿠팡 스티커도 득템😊😊

좋은 회사들도 많이 보인다.
취준생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해봤다..

정신 없었지만 꽤나 유익한 하루였다.
상반기 수료생분들의 프로젝트를 보니 나 자신이 얼마나 미개한지 알았다.
현재 프로젝트가 어느 수준인지 지표를 알았으니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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