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갑자기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꿈을 가지게 되었고
2016년부터 개발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름의 보험이라 생각하며 당장 시도하지는 않고 재직자 수업까지 들어보며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개발? 하고 싶다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다.
호기심? 학구열? 아니면 천재거나 개발을 너무 사랑하거나 이 중 하나라도 갖춰야 한다.
결국 국비지원 교육을 선택했고 밤낮 안 가리며 공부한다고 생각했지만
뭔가 부족하고 끝도 없이 무기력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개발은 코딩뿐만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기획, 회의, 설계, 개발까지 즐겁게 임했다.
어떻게 혼자 공부할 때는 절대로 이해하지...